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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지 표명' 주옥순…"내 딸이 위안부라도 용서한다" 논란 증폭(출처:에너지경제)
내사랑 반쪽 빨간 양파
2019. 8. 6. 14:09
[에너지경제 온에어 정혜주 기자] 주옥순 엄마방송 대표가 벌인 친일행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정책과 관련한 시위 현장을 담아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시위는 문재인 정부가 일본 정부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주옥순 대표는 이 시위를 주도하고 있었다.
주옥순 대표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사죄의 뜻을 전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에 사과해야 한다고 연설했다.
뿐만 아니라 주옥순 대표는 위안부 소녀상 인근에서 "일본 파이팅"이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주옥순 대표를 비난하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 대표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사과를 무조건 수용해야 한다고 했던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3년 전 주옥순 대표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찾아가 일본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용서하자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뉴시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주옥순 대표는 "정신대 어르신들이 성숙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일본을 용서해주시길 바란다"며 "그것이 강대국으로 가는 밑거름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옥순 대표는 "내 딸이나 어머니가 위안부 피해자였어도 용서했을 것"이라며 "용서를 구하는데 용서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star@ekn.kr
지난 5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정책과 관련한 시위 현장을 담아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시위는 문재인 정부가 일본 정부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주옥순 대표는 이 시위를 주도하고 있었다.
주옥순 대표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사죄의 뜻을 전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에 사과해야 한다고 연설했다.
뿐만 아니라 주옥순 대표는 위안부 소녀상 인근에서 "일본 파이팅"이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주옥순 대표를 비난하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 대표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사과를 무조건 수용해야 한다고 했던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3년 전 주옥순 대표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찾아가 일본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용서하자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뉴시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주옥순 대표는 "정신대 어르신들이 성숙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일본을 용서해주시길 바란다"며 "그것이 강대국으로 가는 밑거름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옥순 대표는 "내 딸이나 어머니가 위안부 피해자였어도 용서했을 것"이라며 "용서를 구하는데 용서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star@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