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머르기트 다리에서 3일(현지시간) 오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20분간 진행된 추모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우리말을 영어로 표기한 악보를 보고 ‘아리랑’을 불렀다. 그러나 한 참가자는 직접 손으로 그린 악보를 사용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말없이 흐르는 다뉴브 강을 바라보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국의 민요인 ‘아리랑’을 불렀다. [출처: 중앙일보] 헝가리인 수백 명, '아리랑' 부르며 유람선 사고 희생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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